"세종시 치안은 스스로 지킨다"…세종지방경찰청 신설

  • 등록 2019-06-18 오전 10:00:00

    수정 2019-06-18 오전 10: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치안을 세종지방경찰청이 독자적으로 수행한다.

18일 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의 치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 세종지방경찰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그간 세종시는 42개의 정부기관이 입주하는 등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치안체계 강화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세종지방경찰청은 △112종합상황실 △경무과 △생활안전수사과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 등 5과 체제로 운영하고 산하에 정부세종청사경비대, 경찰관기동중대, 세종경찰서를 둔다. 아울러 지방청 중심의 생활안전 전문수사 체계와 함께 교통기동순찰팀을 두고 시민의 교통 불편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치안서비스의 품질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는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대상지역으로 예정됐음에도 충남지방경찰청의 관할에 속해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세종시를 관할하는 지방경찰청 신설로 세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세종지방경찰청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세종지방경찰청 설치를 계기로 시범실시를 앞둔 자치경찰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종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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