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온시스템(018880)은 성민석(
사진)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2019년부터 이어온 3인 각자대표집행임원 체제를 2인 체제로 변경했다.
그동안 대표집행임원을 맡았던 손정원 사장은 부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대표집행임원에서 이름이 빠지고, 성민석·너달 쿠추카야 2인 체제로 바뀌면서 성 사장이 최고경영자로 역임한다.
윤여을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 겸 한앤컴퍼니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한온시스템은 혁신적인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