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동산 투자 전략은?…법무법인 광장, 세미나

  • 등록 2022-06-13 오전 10:40:07

    수정 2022-06-13 오후 3:34:1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법무법인 광장은 오는 14일 영미권 대표 로펌 BCLP(Bryan Cave Leighton Paisner)와 공동으로 ‘유럽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3국의 상업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현지의 최신 정보를 공유받고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한한 이권(Kwon Lee), 크리스틴 대릭(Christine Daric), 헤이코 스톨(Heiko Stoll), 키아란 론드라(Ciaran Londra) 등 각국의 부동산 분야 세금·법률 전문 변호사들이 연사로 직접 나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난다.

프랑스와 독일, 영국 부동산 시장의 세금 문제를 비롯해 세금 구조개편 전망, 유럽연합(EU) 내 세금 회피 규정 관련 업데이트 사항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7조 1086억원)의 8분의 1 수준까지 급감했던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유럽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이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장 김동은 대표변호사는 “코로나 19 상황의 개선으로 유럽 상업 부동산 투자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 전문가와 국내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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