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등록 2020-08-06 오후 4:54:27

    수정 2020-08-06 오후 4:54:27

한화이글스가 개발한 ‘락앤볼’ 키트. 사진=한화이글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2020 레드닷 디자인(Red Dot Design Award)’에서‘락앤볼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이글스 구단은 “삼각형을 활용한 락앤볼 경기와 락앤볼 키트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시상식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락앤볼 캠페인’은 주먹야구를 모티프로 한 미니 야구게임 ‘락앤볼’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구단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락앤볼은 경기에 필요한 인원을 팀 당 3명으로 줄이고, 최소화 된 삼각 형태의 경기장에서 공 하나로 간단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미니 야구’경기다.

락앤볼 경기는 경기장(코트) 라인을 그리는 용도의 접착식 마스킹 테이프, 스펀지 재질의 소프트볼 등이 포함된 ‘락앤볼 키트’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락앤볼 키트는 경기장의 형태를 본떠 만든 박스와 방수 재질의 휴대용 가방에 경기에 필요한 마스킹 테이프와 소프트볼이 담겨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쉽다.

‘락앤볼 키트’를 포함한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공식 사이트 및 독일 및 싱가포르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1955년 시작된‘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상이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레드닷은 매년 제품의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트 세 분야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평가해 디자인 상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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