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진출..사상 첫 3관왕 도전

  • 등록 2021-07-30 오후 4:03:15

    수정 2021-07-30 오후 4:03:15

안산.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20·광주여대)이 2020 도쿄올림픽 결승에 진출하며 사상 첫 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을 눈앞에 뒀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4강전에서 매킨지 브라운(미국)을 상대로 5-5(28-29, 30-28, 30-28, 27-30, 28-28)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개인전에서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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