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26㎡형 206호 △29㎡형 31호 △37㎡형 231호 △46㎡형 224호다.
|
신청자격별로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구분해 공급하며, 우선공급은 555호, 일반공급은 137호이다. 일반공급 물량 중 60호는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약자용 주택(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거주 편리성을 위해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편의증진시설이 설치된 주택)이다.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8월10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436만8364원(3인가구), 496만5944원(4·5인가구)) 요건을 갖춘 경우에 가능하다.
‘일반공급’의 경우에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월평균 소득 70%이하 세대에게 공급한다. 경쟁이 발생할 경우, 1순위는 오산시 거주자, 2순위는 화성시, 평택시 거주자이며, 미성년 자녀수·신청자 나이·부양가족 수 등의 배점을 합산해 입주자를 결정한다.
‘우선공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이, ‘주거약자용주택’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청약 신청(23~27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9월 6일) △서류 접수(9월 9~16일) △당첨자 발표(12월 7일) △계약체결(12월 20~23일)이며, 입주는 2022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또 오산역 인근의 구시가지 및 오산세교1지구 내 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오산천 산책길(1㎞), 오산 맑음터 공원(1.5㎞), 물향기 수목원(3.3㎞) 등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