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 암치료 보조제 `뮤가드` 유럽 판매개시

  • 등록 2009-05-28 오후 1:07:35

    수정 2009-05-28 오후 1:07:35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제이콤(060750)은 자사가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암치료 보조제 `뮤가드(Mugard)`를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뮤가드는 구강점막염의 치료를 위한 구강상처 세정제로, 미국의 바이오벤처 엑세스팜이 개발했다.

제이콤에 따르면, 현재 구강점막염 치료시장은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이콤은 "국내 시판을 위한 식약청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국내에서 판매할 경우 12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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