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김포-제주 특가 프로모션…편도총액 5900원부터

덴티스테 제휴해 여행패키지 증정하기도
  • 등록 2020-05-12 오전 9:55:14

    수정 2020-05-12 오전 9:55:1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에어서울이 1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가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며,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5900원부터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김포-제주 노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구강 위생 관리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프리미엄 토탈 오랄 케어 브랜드 덴티스테(DENTISTE)와 제휴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덴티스테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덴티스테 치약(1개)과 덴티스테 오랄린스(1개)가 포함된 여행 패키지는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30편 항공편의 탑승객 총 3000명에게 제공된다. 당일 김포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편당 10 0명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 탑승객은 제주렌트카를 통해 최대 85%까지 렌트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숙소 및 항공예약 관련 애플리케이션인 아고다를 통해 10% 숙박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난 3월 기존 주25회 운항이였던 김포-제주 노선을 주2~3회로 축소했다.

에어서울은 3월 이후 여행 수요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부터는 주 32편으로 운항을 확대한 바 있다. 에어서울은 국내선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발생할 여행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재외국민을 위해 지난달 7일 다낭-인천 전세기를 띄우는 등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교민 수송을 위해 항공편을 띄우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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