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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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9)가 교체 출전해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7회초 3루수 존 제이소와 교체돼 필드를 밟았다. 이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공격기회를 잡았으나 리오넬 캄포스에게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올 시즌 타율은 2할3푼3리가 됐다.
소속팀 피츠버그는 샌디에이고에 6-4로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