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H&M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진(Jeans) 컬렉션’에 세 가지 스타일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앤아더스토리즈) |
|
이번에 새롭게 선뵌 세 가지 스타일은 디어 컷(DEAR CUT), 메이저 컷(MAJOR CUT), 무드 컷(MOOD CUT)이다. 디어 컷은 90년대 스케이터 진의 하이 버전인 5개의 포켓 스타일로 폭이 넓어 활동성이 좋으며 하이웨스트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인다. 80년대 엄마의 청바지를 재 정의한 메이저 컷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제시한다. 무드 컷은 하이웨스트 디자인에 레트로 무드를 가진 부츠컷 스타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진 컬렉션 아이템은 유기농, 재활용 면과 같은 지속 가능한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일상에서 다양하고 오래 착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의 버튼, 지퍼, 나사 등과 같은 부속품 역시 지속 가능한 소재로 구성돼 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2020년 가을 클래식한 스타일에 영감을 얻어 키퍼 컷, 페이버릿 컷, 트레져 컷, 크러시 컷, 스페셜 컷으로 구성된 5종의 진 컬렉션을 선뵀다.
이번 S/S(봄·여름) 시즌 디어 컷, 메이저 컷, 무드 컷 세 가지 스타일을 추가하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데님 라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앤아더스토리즈는 서울 신사동,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IFC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이다. 올해 가을에는 스타필드코엑스에 다섯 번째 매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