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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프가 KB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프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
지난 80년간 최고의 성능과 장인 정신, 4륜 구동 기술력을 갖춘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 자리잡은 지프는 다양한 고객층이 보다 쉽게 지프를 접할 수 있도록 KB 캐피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레니게이드(론지튜드 2.4 FWD 기준)’를 구매할 경우 선납금 10%(361만원)에 월 납입금 40만 8000원에 지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형 SUV ‘체로키(리미티드 2.4 FWD 기준)’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리미티드 3.6 기준)’ 역시 선납금 10%(464만원/629만원)에 월 납입금 각각 월 52만 4000원, 7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를 사랑하고 열망하는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최고의 자동차 금융 파트너와 함께 훌륭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여 보다 많은 분들이 지프 웨이브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지프의 정신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