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냥터 확장 업데이트

테라 클래식 펫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카카오게임즈(293490)는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에 드래곤 둥지 던전(사냥터) 확장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드래곤 둥지의 ‘고행 6단계’에서 강력한 불꽃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보스 몬스터 두랑고-재액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던전을 완수하면 ‘마력 액체’, ‘고급 샤라의 피’, ‘경험치’ 등의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직업 각성 스킬 ‘성패’도 추가했다. 각 직업의 특성별로 일정 시간 동안 스킬의 효과를 강화해주는 성패 스킬은 보다 효과적인 전투와 사냥을 돕는다. 캐릭터의 방어력 관통과 원소 관통을 일정 시간 동안 증가시키는 신화 등급 펫 ‘냥신 베스타’를 선보였고 캐릭터 개별 강화 레벨의 한도는 ’55 레벨’로 확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7일까지 ‘블다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한 블루 다이아 수량에 따라 ‘신비한 펫 알’, ‘블루 다이아’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새해 기념 ‘출석 체크’ 이벤트와 ‘일일 업적’ 이벤트를 진행해 ‘특급 사료’, ‘신화 강화석’, ‘고급 펫 뽑기권’의 아이템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