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글로벌 R&D 센터 확장...개발 인력 확충

  • 등록 2023-02-06 오전 10:25:04

    수정 2023-02-06 오전 10:25:04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트나인(357880)은 기존 미국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한국과 캐나다, 인도, 파키스탄까지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개발 인력(소프트웨어 개발자)도 현재의 50여명에서 빠른 시일 내 2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체 제품을 강력하게 갖춰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의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글로벌 R&D 확장을 통해 훨씬 더 쉽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다”며 “R&D 인력 수급에서의 저비용 고효율 전략이 영업이익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 “R&D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예정된 ‘아파치 AGE(AGE 프로젝트)의 상용화를 이루며 더욱 가파른 글로벌 사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트나인이 지난해 5월 진행한 아파치 AGE(AGE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재단인 아파치 재단의 탑레벨 프로젝트(TLP)로 승격되며 주목을 받았다. 아파치 AGE의 높은 인지도 덕에 채용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채용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의 기록적인 팔로워 증가와 함께 채용 진행 시마다 10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