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문경오미자축제', 오는 17일 개최

해외시장 개척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농산업으로 부상
  • 등록 2021-09-09 오전 10:45:33

    수정 2021-09-09 오전 10:45:33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17회 문경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올해로 17회를 맞은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축제에서는 생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며, 5㎏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미자가공품’ 기념품을 증정한다.

업체 관계자는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의 중심이면서 우리나라 최대 오미자 생산지인 황장산과 대미산의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 300m~700m의 준고랭지 청정환경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오미자 산업 특구로 알려진 문경시는 전국 오미자의 45%를 생산하는 제1 주산지로서, 세계적인 오미자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오미자청을 비롯하여 오미자 와인, 오미자 막걸리, 각종 요리에 맛을 내는 재료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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