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팬택계열에 따르면 지난 1월 말에 출시된 IM-U100은 최근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된 지 5개월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개통수가 1000대를 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 평균 개통수가 1000대 이상이면 인기 휴대폰으로 분류하고 있다.
IM-U100은 국내에 출시된 PMP폰 및 DMB폰 가운데 가장 큰 2.6인치 외부 LCD를 탑재했으며,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15:9의 화면비율을 채택했다. 또한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한 200만화소 카메라, 외부 메모리 카드, 멀티태스킹, 비주얼 사운드, 적외선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슬림폰, DMB폰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PMP폰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