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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소방청, 드론·구조견 예비동원령 발령

[광주아파트붕괴사고]119대응국장과 중앙119구조본주장 현장 파견
  • 등록 2022-01-14 오후 12:09:38

    수정 2022-01-14 오후 12:09:38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소방청은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에 투입할 각 시·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대, 드론·119구조견에 대해 ‘예비 동원령’을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 대응시스템은 화재나 재난 규모에 따라 1∼3단계로 운용한다. 1단계는 사고 관할 소방서를, 2단계는 시·도 소방본부 경계를 넘는 범위, 3단계는 지난해 강원 동해안 산불처럼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해야 수습할 수 있을 때 발령한다. 전국 소방력을 동원·운영·관리하는 조치를 ‘동원령’이라고 하며 동원 규모에 따라 총 3단계(1호 5%·2호 10%·3호 20%)로 나뉜다.

실제 동원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가 ‘예비 동원령’이다. 필요 시 즉각 투입한다. 이번에 예비 동원된 소방력은 각 시·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대와 드론, 119구조견이다. 집결지는 광주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월드와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2곳이다. 소방청은 119대응국장과 중앙119구조본부장도 현장에 파견했다.

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14일 소방대원과 구조견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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