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26일 HMM 임직원 및 가족 48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사단법인 좋은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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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임직원과 가족들은 26일 아침,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매봉산에서 묘목 30그루 심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삽으로 땅을 파고, 묘목을 심고, 비료로 덮은 다음 물을 주는 순서대로 진행되었으며, 마무리로 임직원들의 소망 메시지를 적은 나무 표찰을 걸어 마무리했다.
홍민기 사단법인 좋은변화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나무심기는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신한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지원으로 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 변화는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위가가정지원(학대피해아동)과 교육지원, 보건위생지원, 사회문제해결 사업을 중점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