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타트원 지원",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 개소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보안 기능·성능 검증 장비 무료 이용
  • 등록 2015-10-21 오전 11:10:20

    수정 2015-10-21 오전 11:10:2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사물인터넷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가 설립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1일 사물인터넷 혁신센터(서울 서초)에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사업자의 보안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를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사물인터넷 보안과 관련한 테스트베드가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에서 제공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장비 등을 이용해 기업은 개발한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에서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보안기술, 적용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사물인터넷 보안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관련 스타트업 및 영세·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보안에 관심이 있는 개인도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개발했으나 보안 취약점을 검증할 여건이 되지 않는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이 보안이 강화된 안전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한근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가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영세·중소 사물인터넷 기업이 보안이 내재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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