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와인 패키지 2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와인패키지 2종은 로제와인 ‘바바로제타(Bava Rosetta)와 세미스파클링 와인인 ‘발비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Balbi Soprani Moscato d’Asti)’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에 연인, 가족들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와인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생 장미향으로 유명한 로제와인 ‘바바 로제타’ 패키지는 연인에게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 보드마커펜이 포함됐다. 알코올 도수는 5.5%다.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다”면서 “연인들의 기념일에 더욱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모스카토 다스티 브랜드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는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의 대표적 포도 품종인 모스카토 품종으로 생산한 스위트한 세미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적절한 산도와 과일향을 띄고 있어 기념일을 즐기는 연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이탈리아 내 유통채널에서도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발비 소프라니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와인으로 정평이 나 한국의 와인 시장 확대에 기여한 와인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의 화이트데이 추천와인패키지 2종은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전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