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지난 5월부터 혁신금융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OK저축은행과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지난 9월 26일 금융위원회에서 정하는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날은 OK저축은행으로부터 핵심업무를 최대 2년간 위탁받아 대안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대출 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금융 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출 상품기획 및 개발을 본격화한다.
다날 관계자는 “양사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휴대폰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 시장에 진출한다”며 “다날은 새로운 결제수단의 경험을 제공하고 OK저축은행은 신규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