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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1Q 순익 18억원 `흑자지속`…"글로벌 경쟁 수준" 자평

1Q 연결 매출액 119억원… 전기대비 20.3%↑
개별 매출액 69억원·개별 순이익 18억원 `흑자지속`
  • 등록 2021-05-17 오전 10:23:22

    수정 2021-05-17 오전 10:23:2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항체의약품 개발 선두주자인 알테오젠(196170)은 영업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도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69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1년 1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어 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의 글로벌 제네릭 회사인 인타스 제약회사와 2가지 바이오제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이후 계약금 등으로 총 69억원을 매출액으로 계상했다.

알테오젠은 보유하고 있는 원천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글로벌 기술 이전을 진행했다.

2019년, 2020년 두개의 10대 글로벌 제약회사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비독점적 라이센싱 아웃을 했고, 올해는 Intas Pharmaceuticals Ltd (이하 Intas사)와 독점적인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2개의 바이오 제품의 피하 주사용도로 개발 후 조기 상용화와 상용화 시에 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두 자리수 퍼센트의 로얄티를 받도록 돼있다. 이에 계약금 등의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기존에 계약한 글로벌 10대 제약회사에 히알루로니다제 공급을 위한 유럽내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를 위해 독일 머크 사와 CDMO 계약을 체결, 히알루로니다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은 글로벌(인도) 임상 진입 이후 임상 2상을 계획하고 있고 인도 임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개발 제품 자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공장 설계를 진행하고 있고, 연구개발 확보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력 확충을 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원천 기술의 추가적인 기술 이전 및 기존에 계약했던 10대 글로벌 기업들의 임상 진입에 따른 한 마일스톤 유입, 히알루로니다제 독자 제품인 테르가제(Tergase)의 임상 진입 등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추가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연이은 출현으로 서브유닛(Subunit) 형태의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국내 바이오벤처가 글로벌 10대 제약회사를 상대로 기술이전 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해 흑자를 낸 것은 기술적으로 볼 때 글로벌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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