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수원 JS컵, 김유정-바로 나란히 관람.. 단둘이?

  • 등록 2015-05-01 오후 8:40:08

    수정 2015-05-01 오후 8:40:0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유정과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차전’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1일 오후 SBS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과 벨기에와의 경기를 생중계 했다.

이날 관중석을 비춘 카메라를 통해 김유정과 바로가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김유정과 바로는 스냅백을 쓰고 캐주얼한 차림새로 나란히 앉아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 했다.

김유정과 바로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각각 오아란 역과 홍상태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홍상태는 오아란을 짝사랑 한다.

김유정 소속사 측은 김유정과 아역배우 서신애가 함께 경기에 초대 받았으며, 우연히 바로와 통화가 돼 합류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서신애가 초청해준 사람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만 중계 화면에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벨기에와의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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