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극장 신축 주차장 내달 1일 운영 시작

167억 원 예산 투입
지하 2층·지상 1층 구조
총 567대 주차 공간 확보
  • 등록 2020-06-30 오전 10:11:27

    수정 2020-06-30 오전 10:11:27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극장은 1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신축 주차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국립극장 기존 지상 주차장 자리에 건립된 새 주차장은 지하 2층·지상 1층 구조에 연면적 1만1044㎡ 규모이며 446대까지 주차 가능하다. 해오름극장 옆 주차 공간까지 더할 경우 기존 384대에서 183대 늘어난 총 567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국립극장은 관람객 및 방문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 증축과 더불어 출차 차로를 증설하고 회전 교차로를 신설했다. 또한 장애인·여성 전용, 전기차·경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으며 지상 주차장 일부를 옥외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국립극장의 주차 공간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다. 공연 관람을 위해 국립극장을 찾는 차량은 하루 평균 700여 대인 반면 국립극장 허용 주차대수는 384대에 머물렀다. 특히 주말이면 남산 방문객과 공연 관람객의 차량이 국립극장 주차장에 몰려 혼잡이 가중됐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이번 신축 주차장 개장을 통해 좁은 주차 공간에 따른 보행자 안전 문제, 긴 출차 대기 시간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건립된 주차장 이용료는 공연 관람객에 한해 5시간 미만 4000원이며 관람객이 아닌 경우 처음 30분은 1000원, 이후 10분당 500원이다.

국립극장 신축 주차장 지상 전경(사진=국립극장).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