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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당 후원액 정의당 18억…민주당 6.2억, 국민의힘 4.9억

중앙선관위 25일 발표…24개 중앙당 후원액 총 64억3300만원
국회의원 평균 모금액 1.7억…전년대비 5900만원 증가
  • 등록 2021-02-25 오전 9:26:28

    수정 2021-02-25 오후 9:24:22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정의당이 지난해 후원액으로 20억원 가까이 모금하며 정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중앙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도 중앙당후원회와 국회의원후원회의 후원금 모금내역을 집계한 결과, 24개의 중앙당후원회가 총 64억 33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당후원회의 모금액은 정의당이 18억4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보당 10억 2500여만 원, 열린민주당 6억 4000여만 원, 더불어민주당이 6억 2100여만 원, 우리공화당 6억 600여만 원, 국민의힘 4억 9700여만 원, 자유의새벽당 3억 5900여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300개의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538억 2400여만 원으로 집꼐됐다. 국회의원후원회의 평균 모금액은 1억 7900여만 원으로 2019년 평균 모금액인 1억 2000여만 원에 비해 5900여만 원이 증가했다.

후원회를 둔 제20대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된 경우 평년 모금한도액(1억 5000만 원)의 2배인 3억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2020년 연간 모금 한도액을 초과해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7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후원회가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 또는 인터넷 전자결제 시스템 등에 의한 모금으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모금한도액의 20%내)한 경우 다음 연도 모금한도액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각 정당 및 후원회 등이 제출한 회계보고서는 공고일로부터 3개월간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할 수 있고, 회계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중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법인·단체의 불법후원금 기부 및 기부강요 알선, 정치자금의 사적사용·부정용도 지출, 후원인의 연간 기부한도 초과 등을 집중 조사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치자금범죄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할 수 있고 신고·제보자는 법에 따라 신분이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최고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받는다면서, 깨끗한 정치후원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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