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부녀 올림픽 메달’ 여서정 선수에 “아주 멋졌다”

文대통령, 2일 女체조 첫 올림픽 메달 여 선수에 축전
  • 등록 2021-08-02 오전 10:32:15

    수정 2021-08-02 오전 10:32:15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여자 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 “강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며 2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이같이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면서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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