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카트라이더` 활용 체험존 오픈

동탄 신도시 키즈카페에 놀이공간 마련
카트라이더 이미지와 카트 등 활용
  • 등록 2012-04-20 오후 3:47:51

    수정 2012-04-20 오후 3:47:5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넥슨은 D&G 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키즈카페 `차피의 패밀리 파크`에 체험형 놀이공간 `카트라이더 레이싱존`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레이싱존은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소재로 제작된 오프라인 놀이공간으로 바닥의 경주용 트랙과 펜스, 시상대 등 주변 구조물이 카트라이더 관련 이미지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소형 카트가 마련돼 이를 타고 트랙 위를 주행하며 역동적인 레이싱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 2005년부터 카트라이더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서적, 문구류, TV 애니메이션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자전거모양의 체감형 컨트롤러 `카트라이더 바이크`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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