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측은 “나날이 증가하는 1~2인 가구와 간편한 식사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소형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41%에 달했다.
쿠첸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에 1~2인 가구 한 끼 식사를 한 번에 요리하기 적합한 2L 용량으로 출시했다. 특히 투명한 유리 바스켓을 채택해 조리 중 내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기존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 단점을 개선했다.
쿠첸 관계자는 “야식과 간식, 혼술 등을 간편히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1~2인 주거 트렌드에 맞춰 공간 효율성을 높인 작은 크기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소형가전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