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우선 연 0.8% 고정금리로 100억원을 1차 융자지원한다. 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원, 1년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출이율은 지난해 연 1.2%보다 0.4%포인트(p) 낮춰 업체의 부담을 줄였다. 융자심사 결과는 내달 26일 일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중소기업육성기금 454억3900만원을 총 354개 업체에 1년 무이자로 융자 지원했다. 또 연말부터 연매출 2억원 미만 자영업자에 업체당 5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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