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라인 ‘갤A13’ 연내 출격하나

인도 노이다 공장서 최근 양산 돌입 소식
블루투스 인증도, 이르면 연내 공개 전망
가격 20만원대 예상, 5000만 화소 카메라 배치
  • 등록 2021-11-29 오전 10:37:20

    수정 2021-11-29 오전 10:37:20

유출된 갤럭시A13 렌더링 디자인. (사진=GSM아레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3’가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인도 IT매체 91모바일, 해외 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공장에서 최근 ‘갤럭시A13’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13’은 4G와 5G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 중이며 또한 최근 블루투스 인증까지 받아 올 연말이나 내년 초 공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갤럭시A13’의 4G 모델은 후면 카메라가 총 4개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5G 모델보다 카메라 수가 1개 더 많다. 5G 모델의 경우 트리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된 50MP 메인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갤럭시A52s’ 5G 모델과 같이 수직으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6.48인치 LCD를 탑재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700 칩셋을 장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RAM은 4GB와 6GB가, 저장용량은 64GB와 128GB가 될 전망이다. 보급형 스마트폰인만큼 완전 플라스틱으로 구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유출된 ‘갤럭시A13’ 렌더링 디자인에 따르면 이 제품엔 USB-C 포트와 스피커 그릴 옆 3.5mm 헤드폰 잭이 배치됐다. 전원과 볼륨 버튼은 모두 오른쪽에 자리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한만큼 조만간 출시 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A13’ 5G 모델의 가격은 250달러(한화 약 29만원)으로 예상되며, 4G 모델의 경우 이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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