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은 예비 또는 3년 미만 신규 창업자를 지원하는 창업분야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성장분야로 각각 나뉜다.
창업분야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템을 갖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하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96개 팀, 창업가 361명을 발굴·지원했다. LH는 1년차 사업을 수행한 창업가를 대상으로 승급심사를 거쳐 2년차 창업자금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유대진 LH 부사장은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그간 지원한 96개 창업팀 가운데 25개 팀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진출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 또한 성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LH가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