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름으로"… 장민호 팬덤, 의료진 위해 쿨조끼 기부

팬카페 경기남부민트, 쿨조끼 150장 기부
"장민호 선한 영향력 본받아… 기부 결심"
  • 등록 2021-07-30 오후 6:49:12

    수정 2021-07-30 오후 6:49:12

장민호 팬카페 경기남부민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쿨조끼 150벌을 전달했다.(사진=경기남부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장민호의 이름으로…”

‘미스터트롯’ 장민호의 팬카페 경기남부민트가 ‘장민호’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경기남부민트 측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쿨조끼 150벌을 전달했다.

김성은 경기남부민트 지역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장민호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카페 회원들도 올여름 코로나와 더위로 고생하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분께 쿨조끼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7월 중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수원에 이은 릴레이 기부다.

경기남부민트 측은 “적십자를 통한 기부는 장민호의 생일인 9월까지 전국의 지역 팬카페에서 릴레이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쿨조끼는 폭염 속에도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고 있는 경기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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