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비숑은 프랑스산 난로였다?

귀여운 비숑이 알고 보면 보온용 강아지였다고
푸들, 말티즈랑 비슷하지만 더 사랑받은 이유는 따뜻해서?
  • 등록 2019-10-23 오전 9:59:50

    수정 2023-03-22 오전 9:54:20

[이데일리 김수연 PD] 하이바를 쓴 것 같은 둥근 얼굴. 귀여운 생명체 비숑 프리제! 사실은 프랑스산 난로였다?

16세기 프랑스 귀족들은 비숑을 털이 많아 보온용으로 썼다고 한다. 안고 있으면 꼼짝 않고 있어 보온용으론 최고였다고..

비숑을 키우는 사람들이 흔히 걱정하는 분양 사기는 ‘말티즈 같기도 하고 푸들 같기도’ 한 점 때문이다. 비숑의 강아지 시기 생김새는 푸들, 말티즈와 비슷하다. 털이 곱슬곱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숑은 자라면서 나이아가라 파마처럼 바뀐다고 한다. 털 빠짐은 적은데 잘 뭉치고 엉키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줘야 한다. 매일 빗질해주지 않아 엉키면 나중엔 털을 모조리 깎아야 한다.

비숑은 명랑하고 활발하고 긴장도 하지 않고 자주 짖지도 않고 낯선 사람이나 개를 만나도 사교성이 좋다. 다른 강아지나 어린아이들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온순한 성격! 머리도 좋아 교육도 쉽고 배변 훈련 이상 무! 게다가 순종적인데 독립적이기도 하고 깔끔하고 거기다 야채도 잘 먹고 비숑, 넌 천사 아니니?????

바람 때문에 찌그러지면 어때, 이렇게 귀여운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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