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01월19일 10시13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명선 기자] 일동제약은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G16177’과 관련한 신규 물질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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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질은 고혈당 시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한다. 투약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게 일동제약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 계획(IND) 승인을 취득했다. 현재 독일 현지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은 IDG16177과 관련한 유효성 입증, 임상 데이터 확보 등 신약 개발 작업 수행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등 수익 실현 전략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