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녹색기술’로 기술사업화대전 장관상 받아

  • 등록 2022-11-24 오전 10:19:22

    수정 2022-11-24 오전 10:19:22

[이데일리 박민 기자] 롯데알미늄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2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자체 녹색기술을 활용해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의 녹색제품 포장재 사용 비중을 0.4%에서 10.2%로 대폭 확대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알미늄이 보유한 대표 녹색기술은 유해 용제 대신 친환경 에탄올 용제를 사용하는 포장재 제조 기술이다. 이러한 녹색 기술 활용을 통해 연간 570톤의 용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에는 필름류 포장재에서 껌 내포, 빙과류, 라면 포장재 등으로 친환경 녹색기술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그룹사 녹색 제품 포장재 사용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녹색인증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산업의 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업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시상식’에서 조현철(왼쪽 네 번째) 롯데알미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알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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