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35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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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3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대(1만7245명)보다 8895명, 한 주 전인 지난 15일(1만1890명)보다 3540명이 감소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번 한주동안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한주 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3만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17일(2만5719명)부터 19일(2만961명)까지 2만명 대를 유지했다. 20일부터 이날(1만9286명→1만7245명→8350명)까지 엿새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727명, 서울 1141명, 인천 331명 등 총 3199명 확진됐다.
또 비수도권에서는 5151명이 발생했다. 경북(848명), 경남(612명), 강원(515명), 전북(479명), 대구(439명), 전남(409명), 충남(399명), 충북(330명), 부산(312명), 광주(307명), 대전(255명), 대전(227명), 세종(19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