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게임즈, ‘레오네’ 국내 4분기 출시 확정

  • 등록 2022-08-31 오전 10:43:14

    수정 2022-08-31 오전 10:43:1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크게임즈는 자사의 판타지 어드벤처 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이하 레오네)가 국내에서 4분기 출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레오네는 앞서 출시된 동남아시아, 홍콩 대만지역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북미에선 사전예약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레오네는 생명의 나무 카발라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숨겨진 음모와 진실을 찾는 모험을 배경으로 하는 MMORPG다. 자유로운 직업 전환이 특징이며, 최대 3개의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각 개성과 특성을 가진 정령을 파트너로 맞아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혼자만의 플레이 또는 파티 플레이로 구성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 1대1 방식으로 레더 아레나를 즐기거나 길드 대항 단체 PVP로 구성된 길드 리그를 즐기면서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오프라인 상태에서 필드 보상을 얻는 자동전투 시스템, 아이돌 연습생 NPC가 제시하는 ‘댄스! 스텝 업’, 주변 친구 이용자와 장난감을 매개체로 하는 소통 등 상호작용 콘텐츠도 특징이다.

아크게임즈 관계자는 “동남아와 북미에서 화제가 된 레오네의 국내 4분기 출시를 확정했다”며 “국내에서도 인기 많은 글로벌 게임으로서 큰 재미를 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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