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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독일 비스티온에 AVM 솔루션 공급

  • 등록 2015-12-14 오전 9:49:51

    수정 2015-12-14 오전 9:49:51

AVM 개념도.(이미지=넥스트칩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월드클래스300기업인 넥스트칩(092600)은 차량용 독일비전시스템 제조사인 비스티온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칩은 영상 보안장치용 영상처리칩 제조업체다. 지난 18년 간 폐쇄회로(CC)TV 등 보안장치에 쓰이는 영상반도체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열화상 기술, RGBW 등 특수 베이어 패턴 기술과 4K급 초고화질 처리 기술, 초고속 카메라 기술 등 특수영상 기술 등을 개발했다. 2011년 차량용 영상처리반도체를 처음 출시한 후 오토모티브에 적용 가능한 영상인식 기반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개발해 오토모티브 시장 진출 4년 만에 비스티온에 공급을 확정했다.

이번게 공급하게 된 제품은 비스티온 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기존 제품보다 깨끗한 고화질(HD)급의 고해상도 영상을 차량 모니터에 전달하고 왜곡을 최소화해 차의 모든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위에서 자신의 차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주변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주차 보조 시스템과 190도 시야각의 카메라에서 전송된 영상의 왜곡을 보정·융합해 사이드미러를 확인하지 않고도 영상만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선행연구로 개발된 솔루션으로 바로 양산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기술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독일 티어와의 계약이고 첫 해외 실적을 올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AVM 솔루션을 내달 6~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6’ 비스티온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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