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전국 55개 사회복지기관에 5억원 전달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등 위한 기금 전달
2014년부터 전국 총 757곳의 사회복지관에 누적 총 37억원 전달
  • 등록 2021-04-12 오전 10:34:52

    수정 2021-04-12 오전 10:34:52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전국 55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남동지역아동센터 노영민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웅 실무협의체 위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사진=벤츠)


이날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위원회 의장,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웅 실무협의체 위원장, 남동지역아동센터 노영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임직원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전국 11개 시도 내 총 55개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각 기관에게 최대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물품 구입 및 시공비 지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757곳의 사회복지관에 총 37억여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대한민국 기업 시민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한해도 코로나19 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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