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 개발·판매 맞손

밀키트 신제품 공동 연구 및 개발…유통 강화 협력
이달 중 10여종 선보일 계획…유통·마케팅도 공동으로
  • 등록 2023-01-11 오전 11:15:12

    수정 2023-01-11 오전 11:15:1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원디어푸드은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들이 10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마이셰프와 ‘신선 밀키트 개발, 제조 및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그룹)


더반찬&은 2008년 오픈한 가정간편식(HMR) 전문몰로, 직접 조리한 500여가지 HMR을 비롯해 정육·수산물·샐러드 등 각종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제품 HMR에 다양한 밀키트 제품군을 추가해 간편식 전반을 아우르는 식품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더반찬&은 마이셰프와 밀키트 신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이달 중 밀키트 제품 10여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각사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양사 생산 제품에 대한 유통 강화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의 HMR 제조 노하우와 마이셰프의 전용 생산 시설 등 양사가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많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셰프는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밀키트 사업을 시작한 밀키트 전문 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소스와 500여개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밀키트 생산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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