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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산업재해, 제도 통해 최소화할 수 었어..경영계 응답해 달라"

20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서 발언
"경영계, 입법저지 노력만큼 산재 줄이기 고민해 달라"
"산안법 개정안 27일 본회의 상정될 수 있도록 노력"
  • 등록 2018-12-20 오전 9:52:52

    수정 2018-12-20 오전 9:52:52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이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 방치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에 대해 “경영계는 제발 응답하기 바란다”고 토로했다.

한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출근하러 가는 길이 삶과 죽음 결정짓는 길이어선 안된다. 지금 전국민이 관심갖고 지켜봐주고 있는 산안법 개정안은 그런 내용 담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제도를 통해 모든 산업 재해를 통한 사망사고를 없앨 수는 없겠으나 제도를 통해 최소화할 수는 있다”며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나 입법부의 노력에 대해 경제계는 이제 제발 응답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법이 통과되지 않길 바라며 입법저지 노력하는 그 열정만큼 실제 현장에서 사망재해를 줄이기 위해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 줄이기 위해 사업주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 가져주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그는 “21일 공청회, 24일 법안소위, 27일 전체회의를 마치고 환노위를 통과한 후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한번 말한다. 경영계 응답하기 바란다”고 재차 경영계에 법안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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