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세계적 와인 판매처'로 선정

와인유력지 디캔더 '디캔더 월드 와인 어워드'서 쾌거
올해 소믈리에 3명 영입 등 노력 주효한 결과
기념 행사도 마련…세계 인기 와인 40% 할인 판매
  • 등록 2022-11-25 오후 1:49:11

    수정 2022-11-25 오후 1:49:1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디캔더’에서 진행하는 ‘디캔더 월드 와인 어워드(DWWA)’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와인 판매처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와인 프로모션도 마련, 프리미엄 와인 강자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영입한 소믈리에들이 본점 와인 매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취춘선 소믈리에, 한희수 소믈리에, 경민석 소믈리에.(사진=롯데백화점)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워드는 전세계 최고의 와인 전문가들의 평가로 이뤄지는 영향력이 있는 와인 품평회로 꼽힌다. 매해 우수 와인 수상과 함께 전 세계의 우수 와인 판매처를 선정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한국 최초로 우수 와인 판매처로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전문 소믈리에 영입 등 프리미엄 와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진행한 것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월 제 4회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우승자이자 ‘CMS(Court of Master Sommelier) Advanced’ 소믈리에인 경민석 소믈리에가 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에 합류했으며, 지난 9월에는 미슐랭 3스타 한식 레스토랑의 헤드 소믈리에이자 각종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최준선 소믈리에와 국제 소믈리에 인증 자격인 ‘A.SI(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ble) Diploma Gold’ 등급을 한국 여성 최초이자 유일하게 취득한 한희수 소믈리에가 합류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각 세계의 인기 와인 15종을 할인 판매하는 ‘DWWA 프로모션’을 다음달 15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 29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호주·칠레·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우루과이 등 다양한 국가의 인기 와인을 소믈리에 포함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에서 직접 선정해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산 부드러운 질감의 샴페인인 ‘파이퍼 하이직’ △치레산 페드로의 최상급 와인인 ‘까보 데 오르노스 2019’ △호주 국보급 와이너리의 와인인 ‘펜폴즈 빈2 쉬라즈 마타로 2019’ △스페인 대표 산지의 와인 상품인 ‘쿠네 임페리얼 리오하 레세르바 2016’ △까바 판매량 1위 생산자의 이탈리아에서 만든 스파클링인 ‘프레시넷 이탈리안 로제’ 등이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국내 와인 시장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것에 대비해 프리미엄 와인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진행했는데 좋은 결실로 이뤄진 것 같다”며 “최근 와인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이에 맞는 상품 추천과 더불어 전문성을 활용해 수준 높은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은 향후에도 소믈리에들의 전문 경력을 살려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와인 매장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와인 큐레이션과 와인 클래스 등 와인 수입과 판매부터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믈리에들이 직접 선택한 와인도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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