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수원)은 5년 연속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되어 그동안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이나 병동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달려라병원 관계자 4명은 윌스기념병원 유안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운영사례, 필수 실무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중인 병동을 방문해 병동의 환경과 구조, 운영 등을 견학했다.
박현진 간호부장은 달려라병원 관계자들에게 병동의 인력배치와 팀 간호 체계, 시간대별 체크리스트, 행동 매뉴얼,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등을 설명하고, 실제 시행되고 있는 병동에서 병실과 간호스테이션, 복도, 화장실, 휴게실 등 병원시설을 직접 보여주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윌스기념병원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간병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현재 모든 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