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막을 수 없다’, 페스티벌 찾은 팬과 깜짝 이벤트로 화답한 황희찬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서 개최
궂은 날씨에도 주최 추산 약 2000명의 팬이 현장 찾아
황희찬도 깜짝 1대5 풋살 대결로 화답해
  • 등록 2024-06-22 오후 6:05:47

    수정 2024-06-22 오후 6:05:47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찾은 팬들의 모습.
[부천=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새벽부터 내린 비도 황희찬과의 만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황희찬이 속한 비더에이치 코퍼레이션은 22일 오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희찬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일대일 돌파 대결, 원포인트 레슨, 풋살 경기 등이 진행됐다.

부천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는 황희찬 갤러리 전시도 열었다. 황희찬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사진 등 그가 자라오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꾸몄다.

이번 페스티벌의 목적은 팬과의 만남이었다. 비더에이치 측은 “첫 자체 행사를 통해 대중과 축구로써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황희찬 갤러리 전시 모습.
황희찬 갤러리 전시 모습.
황희찬 갤러리 전시 모습.
이날 행사의 변수는 비였다. 수도권엔 새벽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페스티벌 주최 측과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멈추지 않았다. 비더에이치 측은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대한 행사 일정이 진행될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걱정과 달리 페스티벌 현장에는 많은 팬이 자리했다.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많은 팬이 모였고 많은 어린이 팬도 눈에 띄었다. 비더에이치 측이 준비한 우비 3000장은 모두 동났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추산 관객은 2000여 명에 달했다.

팬들의 열정에 황희찬도 깜짝 이벤트로 화답했다. 황희찬은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무렵 어린이 5명과 등장했다. 이후 1대5 풋살 시합을 벌였다. 황희찬은 비를 맞으면서도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득점한 뒤에는 두 팔을 들어 올려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고 수비할 때는 자세를 낮추며 진심으로 상대했다. 실점한 뒤에는 머리를 감싸 쥐기도 하며 웃음을 줬다.

일정상 황희찬이 나서는 건 오후 2시 30분 언론과의 인터뷰였다. 공식적인 행사 참여는 오후 3시부터였으나 즉흥적으로 풋살 대결을 벌였다. 비더에이치 측 관계자는 “황희찬의 깜짝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황희찬. 사진=AFPBB NEWS
황희찬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황희찬은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자라고 좋아하는 부천시에서 이렇게 큰 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최대한 많은 분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운동을 쉬는 주말 시간을 할애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그는 “제가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나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렇기에 조금 더 팬들과 시간을 나누고 공유하고 싶다”라고 소중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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