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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비와 크리스탈 등 전 출연진이 대본리딩으로 호흡을 맞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9월 17일부터 방송되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는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감독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이 자리에서 박형기 감독은 “드라마 작업을 같이 하고 싶었던 연기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즐겁다”며 “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찬바람 불어 끝날 때까지 잘해보자”며 운을 뗐고, 노지설 작가는 “예쁘고 선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그리고 저도 출연진분들의 필모그래피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