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크리스탈, 첫 호흡 어땠나

  • 등록 2014-08-11 오전 10:26:48

    수정 2014-08-11 오전 10:26:48

내그녀 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로 돌아오는 비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비와 크리스탈 등 전 출연진이 대본리딩으로 호흡을 맞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9월 17일부터 방송되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는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감독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8월초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는 박형기감독과 노지설작가를 포함해 비(정지훈)와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정수정), 그리고 그룹 ‘인피니트’의 엘(김명수), 박영규, 김혜은, 다니, 조희봉, 김기방, 인피니트의 호야, 이초희, 박두식, 백승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기 감독은 “드라마 작업을 같이 하고 싶었던 연기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즐겁다”며 “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찬바람 불어 끝날 때까지 잘해보자”며 운을 뗐고, 노지설 작가는 “예쁘고 선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그리고 저도 출연진분들의 필모그래피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본연습이 시작되고,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비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려가는 현욱이 되어 대본연습을 이끌었고, 크리스탈은 씩씩하면서도 밝은 세나로 빙의되어 톡톡튀는 모습을 선보였다. 다른 배우들또한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하며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했다. 한편, 뒤늦게 합류한 차예련은 이전 ‘닥터챔프’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박형기 감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대본리딩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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