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프로골퍼, 파4홀 홀인원 진기록

  • 등록 2014-08-28 오후 6:14:21

    수정 2014-08-28 오후 6:14:21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말레이시아 한 프로골퍼가 파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모흐드 나즈리 자인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크리클럽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사푸라켄카나 내셔널 예선 토너먼트에서 289야드로 조성된 파4 16번홀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자인은 “볼이 굴러 홀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캐디와 기쁨을 나눴다. 홀인원한 볼을 잘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홀인원은 파3홀에서 나온다. 따라서 이번 파4홀 홀인원은 매우 드문 일이다. 아시아투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딱 한 번 나왔을 정도의 진기록이다. 2001년 스코츠데일 TPC에서 열린 FBR 오픈(현재 피닉스 오픈)에서 앤드루 머기가 332야드짜리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쿵!'...뒤집힌 비행기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