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27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3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에는 12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신 이날 완치자 3명이 추가돼 완치판정을 받은 인원은 29명으로 늘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현재 10명이 치료 중이고 총 2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육군 간부 1명 및 공군 간부 1명, 창원 지역 부대 군무원 1명이 추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와 완치자는 군별로 육군 21명 중 완치 15명, 해군 1명 중 완치 1명, 해병 2명 중 완치 1명, 공군 14명 중 완치 12명, 국방부직할부대 1명이다.
이날 기준 군 내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이다.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52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16일 오전 대구시에 위치한 육군2작전사령부에서 부대로 출근하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위병소 출입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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