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25일 충북 충주시 119 구조본부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를 찾아 소방청과 합동 소방 안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와 청주지점 승무원이 참여했으며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소속 전문 교관들이 교육을 맡았다.
이들은 △응급처치 △구조 절차 △배터리 화재 진압 요령을 다뤘다. 이어 △로프 매듭법 △레펠 훈련 △화재 진압 △소화전 방수 훈련 등 실습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과 소방청은 2019년부터 매년 소방 안전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무원은 하늘 위의 소방관”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전형 교육훈련과 소방가족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25일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119 구조본부 소속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에서 티웨이항공 승무원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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