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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부장관도 언급… BTS의 남다른 위상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언급
"한·미, 퍼미션 필요없다" 발언 화제
  • 등록 2021-07-22 오후 6:30:03

    수정 2021-07-22 오후 6:30:03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던 중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해 화제다.

22일 방한한 셔먼 부장관은 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 오랜만에 오니 제2의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한국은 미국의 본격적 파트너이자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셔먼 부장관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 1위를 기록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언급했다.

셔먼 부장관은 “(‘퍼미션 투 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라며 “한국과 미국은 함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퍼미션(permission, 허락)이 필요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날인 21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됐다.

방탄소년단은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오는 9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퍼미션 투 댄스’ 가사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 안무에 담긴 수어(手語) 메시지, 다양한 인종의 공존과 화합의 메시지는 전 세계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와 상통하는 바가 있어 이번 특별사절 임명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해온 방탄소년단이 대통령 특사로 펼쳐갈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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