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수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역임한다. 좌장은 박영환 전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 문한림 메디라마 CSO, 배진건 우정바이오 기술심의단장, 김효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교수가 맡는다.
심포지엄은 총 1~4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국가 신약개발 지원 사업 현황’을 주제로 문을 연다. 안해영 안바이오컨설팅 대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심사 절차’를 주제로 발표하며, 뒤이어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가 ‘신약개발 협업의 성공사례’를,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가 ‘플랫폼 기술 수출 성공 사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종욱 우정바이오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그동안 체득한 신약개발 경험을 차세대 연구개발자와 공유하려 한다”며 “출범 기념 심포지엄에 국내외 유망한 성공경험을 보여준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