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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1년 1100만명이 썼다..체크카드도 인기

  • 등록 2016-06-29 오전 10:38:40

    수정 2016-06-29 오전 10:38: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의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수치들을 공개했다.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포인트 통합 적립, 송금까지 가능한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6월 25일 정식 출시 이후 1100만 명이 평균 16번 사용했다.

누적 결제 건수는 1억 8천만 건으로, 이용자는 평균 16.4번을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했다. 한 달에 2번 이상 결제를 진행한 중복 이용자의 결제 건수는 89.3%, 월 3회 이상 결제하는 충성도 높은 이용자도 전체의 34%(5월 기준)를 기록해 서비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가맹점의 경우도 큰 폭으로 늘어 정식 출시 시점 5만 개 수준이던 가맹점은 지난해 말 7만 개를 넘어선 데 이어, 1년 만에 9만 2천 개를 돌파했다. 대부분 월 거래액 3천만 원 미만 매장으로, 네이버페이는 높은 편의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중소규모 가맹점의 대표 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맹점의 매출 성장에 도움 됐다 86.5%

네이버가 가맹점 263개를 랜덤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가맹점의 전체 매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기능으로 인한 고객 이탈 감소(36%), 네이버 브랜드로 인한 쇼핑몰 신뢰도 상승(34%), 포인트 등으로 인한 홍보/마케팅 효과(19%) 등의 장점으로 인해 네이버페이가 총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대답한 가맹점이 전체의 86.5%로, 대략 1.4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대답했다.

수수료 등 네이버페이의 정책에 만족한다는 사업자는 82%, 연동이 간편하다고 답한 사업자는 79%, 네이버페이는 보안과 기술적 품질이 뛰어나다고 답한 사업자는 78%에 달해, 서비스 정책, 적용의 간편성, 보안과 기술력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몰을 운영 중인 아뜨랑스의 정기열 이사는 “네이버페이 연동 3개월 만에 매출이 100% 성장했다”며 “네이버페이로 인해 결제의 편리성과 안전성이 상품의 소싱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포인트 가치를 높인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일반 체크카드보다 높아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쌓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의 누적 발급자수는 2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체크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결제 건수도 출시 두 달만에 22건으로 ‘금융소비자 표본’의 일반 체크카드 월 결제 건수 12.4회보다 훨씬 높았다. 전체 결제금액도 한 달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시 중소형 사업장에 사용되는 선순환 구조로 중소형 사업장에게는 별도 마케팅 비용 없이도 이용자에게 꾸준한 혜택을 돌려주는 효과가 있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1주년 페이지에 지난 1년간 스몰 비즈니스, 창작자와 함께한 네이버페이의 주요 타임라인도 공개했다.

최진우 네이버페이 셀장은 “네이버페이의 가장 큰 목표는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결제 경험을 제공해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라며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에게 보다 쉬운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핵심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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